한국, 정치 불안 속에서 OECD 성장률 순위는?

씽크누리

한국은행에 따르면, 2024년 4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(GDP) 증가율은 전기 대비 0.066%에 그쳐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37개국(중국 포함) 중 29위를 기록했습니다.

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(0.1%)보다 낮은 수치로, 역성장을 가까스로 피한 수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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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4분기 GDP 증가율 0.066%…OECD 29위로 하락세 지속

같은 기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국가는 아일랜드 (3.613%), 덴마크 (1.849%), 튀르키예 (1.688%), 중국 (1.600%), 포르투갈 (1.542%) 등으로, 모두 1%를 넘는 성장률을 보였습니다. 미국 (0.607%)과 일본 (0.556%)도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였습니다.

한국은 2024년 1분기에 1.3%의 성장률로 6위를 기록했지만, 이후 2분기 -0.228% (32위), 3분기 0.1% (26위), 4분기 0.066% (29위)로 세 분기 연속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.

전문가들은 소비 및 투자 부진, 정치적 불안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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