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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박사급 인재, 한국 떠나 미국으로
한국은 인구 10만 명당 석사 및 박사급 이상의 핵심 인재들이 해외로 빠르게 유출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. 2023년 미국 정부가 석박사와 최고 경영진 수준의 인재들에게 발급하는 EB-1·2 취업 비자 규모에서 한국은 인도, 중국, 브라질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인구 10만 명당 기준으로는 이들 국가보다 무려 10배 이상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💡인구 10만 명당 EB 비자 발급률, 한국 최고이는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주하는 고급 두뇌들의 유출이 만성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.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2023년 고급 인력 취업 이민 비자인 EB-1·2를 발급받은 한국인은 총 5,684명이었습니다. 인도(20,905명), 중국(13,378명), 브라질(11,751명)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. 그러나 이를 인구 10만 명당으로 환산하면 한국은 10.98명으로 나타나며 대표적인 인구 대국인 인도(1.44명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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